[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에서 넷플릭스 콘텐츠 전문작가를 선발한다.
브런치는 오는 31일까지 넷플릭스와 '넷플릭스 스토리텔러' 공모전을 진행한다.
넷플릭스 스토리텔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와 감상평을 브런치 글로 발행하고 독자에게 소개하는 역할로, 내년 1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활동한다.
넷플릭스 영상 작품에 대한 감상글을 브런치에 발행하면 된다.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글 형식은 제한이 없다. 단, 글을 완성한 후 '발행' 버튼의 키워드 선택화면에서 '넷플릭스_스토리텔러응모'를 필수로 선택해야한다.
브런치와 넷플릭스는 총 50명을 선정해 몰스킨 노트패드 등 공식 굿즈를 지급한다. 최우수 작가 1인에겐 최신 아이패드에어와 매직 키보드를 수여한다. 프로필 '브런치 활동' 내역에 넷플릭스 스토리텔러 이력을 추가 및 표기할 예정이다.
브런치 팀은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는 브런치 작가들이 넷플릭스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해석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토리텔러가 필요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가면서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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