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8일까지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GTR2·GTS2 출시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글로벌 스마트워치 브랜드 어메이즈핏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8일간 사용 가능한 어메이즈핏 GTR2·GTS2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돌아왔다. 특히 기존 1세대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어메이즈핏 GTR2·GTS2에 탑재된 기능 중 가장 눈 여겨 볼만한 기능은 혈중산소포화도(SpO2) 측정 기능의 탑재다. 혈중산소포화도 기능은 혈액 내 분포된 산소량을 측정한 것으로 호흡기와 혈액순환의 건강지표로써 활용되고 있으며, 일반적인 상황에서 95~100%일 경우 정상적인 수치로 여겨진다.

기능 추가뿐 아니라 배터리 성능도 향상 됐다. 어메이즈핏 GTR2의 경우 471mAh, GTS2의 경우 240mAh의 더 커진 배터리를 탑재하여 GTR2의 경우 최대 38일, GTS2의 경우 최대 20일 간 사용 가능하다.

최대 38일 동안 사용 가능한 만큼 수면 중에도 혈중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하다. 어메이즈핏 GTR2·GTS2에서 제공하는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을 통해 자신의 수면 패턴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순히 수면 점수를 측정하는 것을 넘어서 수면 중 호흡의 상태와 질을 확인해볼 수 있다.

관계자는 “어메이즈핏 GTR2·GTS2의 경우, 최대 38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여 잦은 충전없이 수면 중에도 나의 수면 패턴과 호흡의 질을 자유롭게 확인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면서 “배터리 성능이 좋아 수면 중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중에서도 스마트워치가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메이즈핏 GTR2·GTS2는 국내 유통되는 정식발매제품에 대하여 전국 15곳의 아이나비 프리미엄 센터를 통한 공식 무상 AS를 1년간 지원한다.

어메이즈핏 GTR2·GTS2는 현재 오픈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12월 9일부터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오프라인 5개 매장(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을 통해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처 정보는 제품 페이지 또는 아이나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