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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같은층 직원 코로나19 확진…고기영 차관 이임식 취소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성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조성우 기자]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7층에 위치한 혁신행정담당관실 직원 1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층은 추 장관 외에 차관,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 간부들도 근무하는 곳이다.

추 장관은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하기는 하지만 밀접접촉자이거나 자가격리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인근 부서의 경우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으며, 혁신행정담당관실 직원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이날 오전 11일 열리기로 했던 고기영 법무부 차관의 이임식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혁신행정담당관실과 장관실이 건물 양 끝에 있어 거리가 멀다"며 "장관실, 대회의실은 해당이 없어 소독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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