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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이달 20일 견본주택 개관


최신 트렌드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구성…아파트·오피스텔 1080가구 공급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중구 선화동에서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단지는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1천80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조합원들 대부분으로 공급이 이루어지는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많은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단지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대전의 신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사업지 반경 1.5㎞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약 1㎞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가 사업지와 연접해 있는 대전천을 따라 흐르는 하상도로를 철거하고 시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어 정주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광역적 이동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도 가깝다. 사업지와 인접해 선화초가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다. 단지나 세대 내에서 대전천 조망(일부)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텔링'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히 특별공급에는 생애 최초 물량이 배정돼 가점이 부족한 3040세대의 이목이 쏠린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해서만 내방 가능하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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