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도는 와이케이스틸과 지산그룹으로부터 모두 3천억원대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023년까지 1933억 원을 투자하게 되는 와이케이스틸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5만7296㎡ 부지에 부산에 있는 공장을 이전·신축한다.
와이케이스틸은 토목·건축구조용 자재로 널리 사용되는 철근 등을 생산하게 된다.
지산그룹은 당진 송악읍 부곡리 일원 6만6804㎡ 부지에 1300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물류센터를 신축한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 유치로 1666명의 신규 고용효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와이케이스틸은 현재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종업원 388명에 매출액은 6370억 원에 달한다.
지산그룹은 물류센터 건설과 운영, 건설 자재 생산·제조 기업으로 종업원 320명에 매출액은 4500억 원이다.
내포=정종윤기자 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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