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정기세일을 통한 연말 소비심리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전 점에서 단독 브랜드, 국내외 유명 브랜드 등을 앞세워 올해 마지막 연말세일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2일부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릭오웬스, 마이클코어스, 코치, 롱샴 등을 시작으로 지방시, 오프화이트 등이 내년도 1월 31일까지 최대 50% 할인에 돌입한다.
이어 21일부터는 분더샵, 마이분, 슈컬렉션, 분주니어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명품 편집숍들도 시즌 오프에 함께 참여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명품에 이어 패션 장르부터 생활, 식품까지 전 장르에 걸친 브랜드 세일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다우닝, 디자인벤쳐스 등 유명 가구 브랜드와 신세계가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최대 30% 할인에 돌입한다.
또 여성 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 온앤온 등에서는 최대 30%, 듀퐁셔츠와 닥스 셔츠 등 패션 장르도 기간 중 최대 50% 할인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일을 맞아 대대적인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세일 첫 주말인 13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 더 S 삼성카드로 전 장르 합산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신세계 씨티클리어 카드로 전 장르 합산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단일 브랜드 200·300·500·1천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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