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 나온다.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2019년부터 '프로젝트 아쿠아'라는 제목으로 개발을 진행한 장르 결합형 게임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니모와 친구들의 이야기와 퍼즐 플레이, 바다 꾸미기 등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를 담아냈다.
선데이토즈의 캐주얼 게임 노하우가 총집약된 이번 게임은 '디즈니 팝 타운'에 이어 선데이토즈와 디즈니의 두번째 협업작이기도 하다.
게임 개발을 맡고 있는 유현준 선데이토즈 PD는 "이번 CBT는 원작 구현과 다양한 시스템, 콘텐츠 등에 대한 이용자 선호도, 의견 등을 살피며 출시에 앞서 게임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모의 오션라이프 CBT 참가자 모집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선데이토즈의 주요 게임 내 공지와 카카오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11월 24일 추첨으로 선정된 5천명의 참가 확정자들에게 개별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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