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인크로스가 3분기 영업이익 40억4천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4.8%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100억9천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40억 4천300만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미디어렙 사업부문 취급고는 25.6%, 매출은 17.9% 성장했다. 게임, 수송, 식음료 업종의 광고 집행 증가가 미디어렙 취급고 및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글로벌 동영상 매체에 대한 광고비 쏠림 현상이 지속되며 실적이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262억9천900만 원, 영업이익 95억9천6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0.9%, 20.9% 성장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3분기에도 주요 사업부문인 미디어렙이 견조하게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4분기는 광고시장 최대 성수기를 맞아 더욱 큰 폭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CPS 광고상품 '티딜(T-Deal)'은 광고주의 높은 관심 속에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순항 중이고 모바일 앱도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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