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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식당은 '가짜'였다…오나라 "국민 '촉나라'로 돌아올 것"


 [tvN 방송화면]
[tvN 방송화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가짜 식당 찾기에 나섰다. 게스트로는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식스센스'의 애청자"라며 "아내와 함께 TV로 보다가 답답해서 내가 나가야겠다고 하고 유재석한테 '녹화가 언제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맞다. 직접 전화 와서 출연 의사를 밝힌 게스트"라고 소개했다.

'식스센스'는 '여기 식당 맞아?'란 주제로 1번 '물 위에서 먹는 수족관 식당', 2번 '기찻길 도보 3초 가정집 식당', 3번 '상상초월 롤러코스터 식당' 중에서 가짜를 찾아내야 했다.

차태현은 사소한 부분도 쉽게 놓치지 않았고 제작진의 표정을 살피며 남다른 추리력을 자랑했다.

최종 선택 시간이 순간 차태현은 결정적인 장면을 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3번 '상상초월 롤러코스터 식당' 사장이 제작진과 눈빛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7연속 오답의 오나라는 망연자실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나지만 오나라는 정말 대단하다"라며 웃었다.

오나라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게 무슨 프로그램이냐. 장난하냐"며 "시즌2에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즌2에서 국민 촉나라로 돌아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스센스' 녹화를 마무리 하며 제시는 "고정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많이 배우고 간다. 행복했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차태현은 "마침 내년이 비어 있다. 충분히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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