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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세종대와 테크밸리 업무협약 체결…기술 인재 창업 활성화 지원


세종돼 프트웨어(SW)·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분야에 특화돼 있어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왼쪽) 이수용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30일 세종대에서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왼쪽) 이수용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30일 세종대에서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교수·연구원 등 기술인재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세종대와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보로서는 이번 협약으로 '테크밸리 협약' 대학을 세종대까지 총 74개로 늘리게 됐다.

미래 신소재,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 분야에 특화돼 있는 세종대는 기보의 테크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 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학교다.

협약에 따라 세종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 컨설팅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기보는 지난 16일 대학교가 전문경영인(CEO) 영입, 투자유치 등 설립을 주도하고, 기술을 보유한 교수 등이 기술책임자(CTO)로서 참여하는 ‘기획창업 기업’을 테크밸리 보증 대상기업으로 선정하도록 했다.

우대 지원을 위해 테크밸리 보증 제도도▲보증비율 상향(90%→95%) ▲보증한도 사정방식 완화 등을 담아 전면 개편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우수기술이 사업화돼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밝혔다.

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테크밸리기업들이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테크밸리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는 데모데이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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