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네온테크가 절단 장비 기술 분야에서 신규 장비 개발과 연계한 특허 6건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신규수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특허로 네온테크의 장비사업부문 총 특허 건수는 13건이 됐다. 이 중 기존 Dicing 가공법을 근본적으로 바꾼 특허인 '하이브리드 다이싱 장치 및 이를 사용한 커팅 방법'은 단일 설비에서는 직선 가공만 가능하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직선과 곡선을 모두 가공할 수 있는 융합 기술이다.
네온테크 관계자는 "공정시간 단축 및 공정오차 최소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로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국제 특허 출원 또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