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롯데마트에 가면 반값 만끽…'코세페' 일환 이벤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번 주말 롯데마트에 가면 '반값'을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롯데마트 반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를 타개하고 고객들의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준비한 행사다. 과일과 채소 등 제철 신선식품과 조리식품, 가공·생활 등 생필품을 최대 반값 및 원플러스원(1+1)으로 선보인다.

먼저 롯데마트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한우행사를 진행,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1/1+등급 한우 등심'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과테말라·콜롬비아 바나나', '부유단감B+', '한통가득치킨' '오랄비 칫솔 11종' 등 과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대한 할인 및 1+1 행사도 진행된다.

'단 하루 행사'도 준비됐다. 오는 31일에는 '제주 GAP 감귤', '행복생생란' 등 제품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의 할인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에는 '샤인머스캣', '하기스 기저귀', '해피콜 구르메 인덕션 프라이팬 시리즈' 등이 동일한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스위치 네온블루·네온레드·동물의 숲 에디션'을 등 인기 완구도 행사 기간 동안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 코세페를 맞아 인기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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