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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은 쌍용차와 함께…입맛대로 고르는 'SUV 사총사'


동급 최대 적재공간 '티볼리 에어'…레저·캠핑 특화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티볼리 에어 캠핑존 [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캠핑존 [쌍용자동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차박·캠핑의 인기도 식을 줄 모른다. 'SUV 명가'로 불리는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에 이어 티볼리 에어, 올 뉴 렉스턴까지 출시하면서 차박·캠핑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최근 출시된 '2021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를 뛰어넘는 적재공간이 자랑거리다. 720ℓ 적재공간은 2열 폴딩 시 길이 1천879mm, 용량 1천44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같은 공간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강점이다.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ps, 최대토크 2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신뢰성 높은 아이신 6단 변속기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도 탑재했으며,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A1 1천898만원 ▲A3 2천196만원이다.

코란도 R-Plus [쌍용자동차]
코란도 R-Plus [쌍용자동차]

등산을 즐기는 소비자에게는 코란도가 제격이다. 코란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해 즐거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특히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는 주력 모델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551ℓ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를 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R-Plus 판매가격은 2천715만원이며, 기존 모델은 트림별로 ▲C3 2천253만원 ▲C3 플러스 2천346만원 ▲C5 2천391만원 ▲C5 플러스 2천573만원 ▲C7 2천903만원이다. 디젤 선택 시 161만원이 추가된다.

차박에 있어서 레저·캠핑에 특화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는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다. 특히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다채로운 전용사양과 편의성, 아웃도어 활용성을 높여줄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도 출시돼 있다.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의 서스펜션은 핸들링 성능과 주행안정성을 향상하고, 높이를 10mm가량 상승시켜 험로주파능력을 강화했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충격에 파손을 방지해주는 오프로드 언더커버, 양쪽 바퀴가 균일하게 굴러가도록 하는 LD(차동기어잠금장치)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등도 기본 적용했다.

향상된 스펙과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만족을 선사할 다이내믹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3천142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천369만원이다. 저렴한 연간 자동차세(2만8천500원)와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의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쌍용자동차]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쌍용자동차]

차박 시 넉넉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는 새롭게 출시될 '올 뉴 렉스턴'을 눈여겨봐야한다. 최대 적재 용량이 1천977L로,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덕분에 텐트·매트·취사도구·침구류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 있게 실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차박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차박 패키지 옵션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단 러기지 보드와 함께 러기지 트레이, 차박 매트, 차박 필로우를 제공해 안락한 차박이 가능하다. 인포콘도 탑재돼 원격제어와 보안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정규트림 ▲럭셔리 3천700만~3천750만원 ▲프레스티지 4천150~4천200만원으로 중형 SUV 수준의 합리적 가격을 책정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매력적인 사양의 ▲더 블랙 4천950~5천만원 수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코로나 극복 한마음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 및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2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최대 60개월이었던 무이자 할부기간도 72개월로 확대해 부담을 줄였다. 쌍용차 모델 보유 고객은 최대 70만원 할인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캠핑이나 차박과 같이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나들이가 인기를 끌면서 넓은 승차 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 첨단 기능을 갖춘 SUV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쌍용차는 일상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SUV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SUV 명가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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