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코로나 1단계 하향 조정, 오피스텔 신규 부동산 시장에 수요 몰리나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지난 12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부동산 업계는 올해 초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장 분위기가 움추러 들었다. 이에 더해 주거 시장에서는 치솟은 집값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안정화가 실패로 돌아가자 오피스텔 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는 수요가 많아졌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은 다소 소극적이었던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활력소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신규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수요가 늘어나며 분양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적인 입지, 교통만을 강조하던 이전 시장과는 달리 주변 대기업 수요, 내부 설계 등의 다양한 장점들을 내세운 단지들이 돋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조감도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조감도

눈에 띄는 지역으로는 평택 고덕신도시가 있다. 이 지역은 삼성전자가 2012년에 축구장 500개에 해당하는 면적의 평택 고덕산업단지 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2기 공장이 지난 8월 30일 가동을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형 공장에다 ‘삼성 효과’로 인한 주변 부동산 가치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곳이다.

이로 인한 주변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단계적으로 공장이 가동이 되고 주변 주거 시설부터 업무, 상업 시설들이 점차 갖춰지며 지역 부동산의 관심이 수요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삼성 반도체 공장 바로 앞에 위치한 분양 오피스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의 경우 최근 많은 수요가 몰리며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20~28㎡ 총 1144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서며,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오피스텔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고덕 산업단지 근방에 위치해 대표적인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는 최근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으로 화제가 된 평택 2라인이 포함돼 있으며, 연면적만 약 12만 8900㎡에 달한다. 이 외에도 LG 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등 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로 인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주거 시설인 만큼 입주민들이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으로는 서정리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중심상업지구의 도심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업지 주변 상업지구도 형성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며, 고덕 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신도시 인프라를 충분하게 누릴 수 있다.

접근성도 높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 평택파주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고덕IC와 멀지 않아 타 지역에서의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SRT 지제역을 통한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다.

한편,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홍보관은 두곳에서 운영중이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인근에 위치한 강남 홍보관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 홍보관을 예약제로 운영중에 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로나 1단계 하향 조정, 오피스텔 신규 부동산 시장에 수요 몰리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