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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英 '듀얼릿' 핸드블렌더 국내 독점 출시


LF몰·백화점 온라인몰·오프라인 매장서 예약 판매 실시…자체 특허 기술 적용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LF가 자체 특허 기술이 적용된 영국산 프리미엄 블렌더를 소개한다.

LF는 영국의 노블레스 소형가전 브랜드 '듀얼릿(Dualit)'의 핸드블랜더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듀얼릿은 이날부터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과 백화점 온라인몰 그리고 전국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핸드블렌더의 예약 판매를 개시한다.

LF가 영국 프리미엄 '듀얼릿' 블렌더를 출시한다. [사진=LF]
LF가 영국 프리미엄 '듀얼릿' 블렌더를 출시한다. [사진=LF]

듀얼릿은 독일 쿠킹 가전 브랜드인 가스트로박과 함께 LF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형 가전 사업 포트폴리오의 주된 부분을 차지하는 독점 수입 브랜드다. 앞서 LF는 지난해 9월 영국 듀얼릿社와 브랜드의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핸드블렌더는 700W의 파워에 공학적으로 설계된 6개 스테인리스 칼날들이 형성하는 듀얼릿만의 '뉴트리 볼텍스'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식재료를 모아 올려 강력한 토네이토를 일으켜 식재료를 전방위적으로 남김없이 블렌딩하고, 주변에 찌꺼기들이 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사용자가 손목에 인위적으로 힘을 주어 눌러가며 블렌딩해야 하는 기존 블렌더들과 달리, 자체 특허 기술인 '안티석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마치 무중력 상태에서 전혀 힘을 들이지 않고 블렌딩하는 것과 같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준다.

또 블렌더의 활용도를 배가시켜 주는 거품기, 혼합 용기, 분쇄기통 등 다양한 구성품이 함께 동봉돼 있어 아이용 이유식, 소스, 볶음밥용 야채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만능 제품으로 구성됐다. 최대 1만8천 RPM까지 상승하는 초강력 모터가 블렌딩 속도를 높여, 건더기와 수분의 분리 및 공기에 의한 산화를 최소화해 영양소의 보존을 극대화 해준다.

LF 관계자는 "리빙 사업은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LF에게 중요한 사업 분야이자 기존 사업들과의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되는 부문"이라며 "듀얼릿의 혁신적 쿠킹가전 제품 라인업을 순차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구매 선택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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