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동국제약, 호실적 지속…목표가 3만9천원 상향-신한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동국제약에 대해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9천원으로 상향했다.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45%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국제약이 액면분할에 따른 거래정지 이후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호실적에다 내년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 본격화, 2022년 자회사 동국생명과학 상장 모멘텀까지 감안한다면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동국제약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7.2% 늘어난 1천477억원, 영업이익은 21.6% 증가한 220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헬스케어(화장품 등) 매출액은 43.4% 급증한 469억원으로 예상했다. 신제품 ‘멜라캡쳐 앰플’의 홈쇼핑 채널 판매 호조 및 중국향 매출액 증가 때문이다. 동국생명과학은 3분기 매출액이 견조한 조영제 매출성장에 힘입어 24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동국제약, 호실적 지속…목표가 3만9천원 상향-신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