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e슈퍼레이스 리그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슈퍼레이스와 e슈퍼레이스 리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맺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e슈퍼레이스의 e스포츠 종목화를 통한 저변확대 및 대회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싱 장르의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e스포츠 다양성 확보를 꾀하고자 한다. e슈퍼레이스 시리즈는 오는 25일 처음으로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정규리그에는 30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며, 상위 18명은 오는 12월 12일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해 모터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e슈퍼레이스의 리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e슈퍼레이스가 지속가능한 e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차근히 단계별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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