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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서울본부 사옥, 에코마일리지 최우수 건물로 선정


송파구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인센티브 지급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서울본부(본부장 손기칠)서 관리하는 IT벤처타워가 송파구청이 선정한 '2020년 동절기 에코마일리지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 건물'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 등의 에너지 절약실적이 우수한 개인과 단체에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환경프로그램으로 이번 선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KCA 서울본부 사옥 [KCA]
KCA 서울본부 사옥 [KCA]

IT벤처타워는 지난 해 건물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냉·난방 시설을 고효율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3개 단체 중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기후변화대응에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난 7일 지급 받았다.

손기칠 KCA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건물 내 기자재를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면서 환경경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IT벤처타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를 비롯, 서울동부고용노동청, 벤처기업 등 총 60개 기관이 입주해 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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