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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무료 PC 보안점검 서비스 '내PC 돌보미' 실시


"보편적 보안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격으로 개인PC 보안을 점검해주는 '내PC 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63명의 보안 전문가가 일대일로 맞춤형 보안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8~22시, 토요일·공휴일 9~18시다.

주요 점검 내용은 PC 운영체제(현재 윈도만 가능)·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 백신설치·치료방법 안내, 해킹 프로그램 유무 점검·조치, 미사용 액티브-X 제거, 안전한 암호설정 방법 안내 등이다. 또한 백신 미탐지 악성코드 제거, 가정에서 인터넷과 연결해 이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취약점 점검·조치도 진행한다.

[출처=과기정통부]

다만, 보안과 무관한 인터넷·하드웨어(프린터 등)·소프트웨어 장애 및 오류에 대한 사항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 보편적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사이버안전망 구축 일환으로 이번 서비스를 추경 사업(이달~12월, 33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난달 아이티노매즈(주사업자), 핀시큐리티, 세인트시큐리티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사업자를 선정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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