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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수소차株, 美 니콜라-GM 제휴 소식에 강세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와 제너럴모터스(GM)의 전략적 제휴 소식에 국내 수소차 부품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아프론테크는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4.50%(2천150원) 오른 4만9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일진다이아(1.32%), 뉴로스(3.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날 뉴욕증시에서 니콜라가 GM과 픽업트럭 생산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주가가 폭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WSJ(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GM은 이같은 합의에 따라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한다. 시가 20억달러 규모다. GM은 또 임원 1명을 지명할 권리를 갖게 된다.

니콜라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0.8% 오른 주당 50.05달러에 마감했다. GM과 니콜라가 손잡으면서 실제 모델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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