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핫트' 정식 론칭…인플루언서 직접 쓴 후기 '생산자-소비자' 잇는다


"인플루언서 후기 기반 생산자-소비자 연결…구매전환율↑"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소셜빈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HOTT)'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핫트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남긴 후기를 기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후기 속 판매 링크를 클릭하면, 핫트의 구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핫트는 지난해 6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1년 여 간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누적 딜 수 10만 건, 월 방문자 수 60만명을 기록했다.

 [로고=소셜빈]
[로고=소셜빈]

핫트 관계자는 "한 카테고리 내 하나의 제품만 선보이는 데다, 소통은 활발하지만 상업성은 낮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실사용 후기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져 구매전환율이 높다"며 "핫트의 구매전환율은 5.5%로, 1%대인 일반 커머스에 비해 높고 3개월 내 재구매 비중도 전체 유저의 30%를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핫트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개편하고, 매칭 알고리즘을 활용해 인플루언서가 가장 잘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도입한다. 또 하나의 판매 링크에서 다양한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멀티 링크 서비스 '핫트링크'도 선보인다.

핫트를 총괄하는 정대중 본부장은 "핫트는 제조 관점에서 판매 방식을 고민해 탄생한 플랫폼"이라며 "좋은 제품을 선별해 소비자 관점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생태계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핫트' 정식 론칭…인플루언서 직접 쓴 후기 '생산자-소비자' 잇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