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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인 이상 집회 전면 금지…거리두기 3단계 수준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10인 이상 집회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서울시 청사
서울시 청사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코로나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하루에 300명 가까이 발생하고 서울에서도 하루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 단계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이 대면하는 모든 집합, 모임 등이 금지된다. 또 주점, 노래방, 대형학원 등 고위험 시설 12곳은 운영이 중단된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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