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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한미약품에 클라우드 OCR 서비스


경기 화성 스마트 팩토리에 문서작업 자동화시스템 구축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한미약품에 클라우드 기반 광학문자판독기술(OCR)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설립한 스마트 팩토리에 OCR 서비스를 도입해 문서작업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OCR를 통한 수기 데이터 인식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활용해 업무 효율화 및 원가 절감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NBP가 서비스하는 OCR 기술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사업조직인 클로바에서 연구개발한다.

 [사진=NBP]
[사진=NBP]

임태건 NBP 클라우드 세일즈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OCR 서비스는 고가의 OCR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OCR 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다"며 "활자체와 더불어 한글 필기체의 경우 독보적인 인식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성환 한미약품 경영정보팀 이사는 "팔탄의 스마트 플랜트에서 나오는 빅데이터와 OCR, RPA를 활용해 제조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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