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포비스티앤씨, 김종훈 신임대표 선임


비대면 IT 서비스로 사업영역 확장…디모아 공동대표 체제는 유지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쌍방울그룹 계열사 포비스티앤씨가 김종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IT 서비스 관련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비스티앤씨의 새로운 수장이 선임되면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 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포비스티앤씨는 지난 6일 국내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 컴퍼니 인수를 결정하고 IT 솔루션 유통 전문 회사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비대면 IT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이에 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 개발 및 컨설팅,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콘텐츠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이다.

김종훈 포비스티앤씨 신임 대표이사 [사진=포비스티앤씨]
김종훈 포비스티앤씨 신임 대표이사 [사진=포비스티앤씨]

김 신임 대표는 미국 공인회계사(AICPA)로서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 컨설팅을 맡았다. 이후 PCA생명보험(현 미래에셋생명)에서 파이낸스팀을 거쳐 영업기획팀장을 역임하는 등 회계,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훈 포비스티앤씨 대표이사는 "기존 영위해온 사업영역 안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끌어내고 우리만의 특화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에 인수한 아이오케이 컴퍼니와의 더 큰 시너지를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비스티앤씨는 비대면 온라인 시험 감독 관련 특허, 온라인 학습 성취도 관리 시스템 특허 등을 출원하며 언택트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가고 있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비스티앤씨, 김종훈 신임대표 선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