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 실시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토요타·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된 폭우 및 홍수로 침수피해를 입은 토요타·렉서스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침수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토요타 200만원, 렉서스 3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안정된 삶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렉서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토요타, 전시장 방문고객에 모형 'GR수프라' 증정

• 한국토요타자동차, 수해복구·수재민돕기 성금 1억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