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이동식 화상회의 부스까지 등장


알서포트, '콜라박스' 출시…국내 최초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택·원격근무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동식 화상회의 부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업체 알서포트는 12일 이동식 화상회의 부스 '콜라박스'를 출시했다. 콜라박스는 협업을 뜻하는 단어 '콜라보레이션'과 부스를 의미하는 박스에서 따온 이름이다.

콜라박스는 빈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나 당일 구축이 가능한 화상회의 부스다. 독립된 회의공간 구성부터 전용장비 설치까지 화상회의실 구축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리모트미팅'과 연동된 장비로 버튼 하나로 즉시 화상회의를 이용할 수 있다.

콜라박스 미트(4인실) 부스 전면 [사진=알서포트]

또한 주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 방음 시공을 적용했으며, 향균 코팅 자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크기에 따라 1인실(COLABOX SOLO), 4인실(COLABOX MEET)로 구분된다.

회사 측은 "별도의 설계나 인테리어 없이 바로 화상회의실을 만들 수 있어 회의실 부족 문제를 즉시 해소하는 것은 물론 소음 차단, 보안 유지, 업무 집중도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콜라박스가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만큼 사무실이나 공유 오피스는 물론 공장처럼 소음이 심한 곳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뉴노멀 시대에 맞도록 개방된 사무공간에 편리한 올인원 화상회의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콜라박스를 개발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화상회의실 구축을 할 수 있는 만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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