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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작 '용비불패M' 사전예약 실시


20년 사랑받은 무협 만화가 게임으로…테스트서 호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신작 모바일 게임 '용비불패M'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용비불패M은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은 무협 만화 '용비불패'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2D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게임투게더(대표 김상모)가 개발을 맡았다.

이 게임은 원작자인 문정후, 류기운 작가의 용비불패 원작 스토리를 따라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도록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원작의 무공을 액션으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게임에서 풀어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용비불패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고급 소환권 10매, 게임 내 재화인 홍옥, 엽전과 함께 사전예약자 전용 테두리 아이템이 지급되며, 사전 예약 페이지내 깜짝 이벤트로 고급소환권 추가 당첨의 기회도 제공한다.

NHN 측은 "최근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린 CBT(비공개테스트)에서 선착순 4만명이 참여, 마지막 담금질을 위한 최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말했다.

첫 날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70%가 다음 날에도 연속해서 플레이했으며, 초기화가 되는 조건 속에서도 4일 내내 평균 플레이타임 220분을 기록했다. 장르 특성상 탄탄한 컨트롤을 요구하고 시각적 화려함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 이용자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PvP 리그인 '무림 비무대회'와 서버 1인자를 놓고 격돌하는 64강 토너먼트 '천하 비무대회'에 관심이 뜨거웠다

테스트 이후 설문에서도 이용자들은 타격감과 원작 스토리 구현에 대해 만족감이 높았으며, 시나리오 모드에는 80%에 가까운 이용자가 만족감을 느꼈다고 답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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