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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건설주, '주택 10만가구 이상 신규공급'에 동반 강세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10만 가구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10시5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10.57% 오른 2만9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림산업(7.57%), 화성산업(7.97%), 대우건설(5.17%), 현대건설(4.15%), HDC현대산업개발(3.72%), 금호산업(2.19%), 삼부토건(2.33%) 등 대부분의 건설주들이 상승세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규모 신규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수도권에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을 포함한 10만 가구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서울권역 등 수도권 등지에서 실수요자가 필요한 주택을 집중 공급하는 방식의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10만호 이상 추가 공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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