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인도 발리우드의 음악 채널인 티-시리즈(T-Series)가 현재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회원 수는 무려 1억4천4백만 명. 이어 1억5백만 명의 스웨덴 채널 퓨다이파이(PewDiePie)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초 이 두 채널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지만, 인도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기반으로 한 티-시리즈에 퓨다이파이가 선두 자리를 내줘야만 했다. 이에 앞서 퓨다이파이는 5년 동안 최다 회원 수를 자랑하는 채널 자리를 유지해 왔다.
음악과 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의 상위 8개 채널을 독점하고 있다. 3위는 코코멜론(Cocomelon)이 차지했는데, 어린이를 위한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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