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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송은영·김부용 묘한 설렘…김도균·신효범의 진심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송은영이 24년만에 김국진과 통화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 반전 요리 실력과 함께 김부용과의 묘한 설렘을 선사한다. 신효범과 김도균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로 합류한 송은영의 반전 요리 실력과 김국진과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SBS]

이어 송은영은 반장 신효범의 지목으로 김부용과 함께 설거지를 한다. 앞서 은영은 이상형으로 부용을 꼽은 터라 설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두 사람은 과거 '부용의 여자친구 이야기'로 묘한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또한, 그녀의 역대급 화려한(?) 설거지 실력에 부용은 "여태까지 이런 사람 없었다"라고 감탄한다.

송은영은 과거 활동 당시 힘들었던 사연을 얘기하던 중 김국진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최성국이 두사람의 전화 연결을 시켜주자 은영은 24년 만에 통화하게 된 국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한편, 이날 청춘들은 송은영이 준비한 여름 보양 코스 요리에 맏형 김도균을 떠올린다. 신효범은 "등목해줄게. 빨리 와"라며 도균과의 현실 우정을 드러낸다. 최성국이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사랑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김도균은 웃으며 "30대 때 만났어야 했다"라며 지난 추억을 회상한다. 특히, 도균은 과거 한 무대에 섰던 효범의 자리까지 기억하고 있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신효범 역시 평소 도균을 챙겨주려 했지만, 줄곧 거절했던 도균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솔직한 속내도 고백한다. "민폐를 끼치기 싫어 거절했다"는 도균의 말에 효범은 "도균을 특별하게 생각하니까 (그랬다) 우리가 무슨 사이냐"라고 답한다. 이에 은영은 두 사람이 '러브 라인'인지 진심으로 헷갈려했다는 후문이다.

새 친구 송은영의 김국진과 특별한 인연은 물론, 김도균 신효범의 서로를 향한 진심 고백은 2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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