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63명 발생했다. 수도권과 광주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 324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경기 11명 △광주 7명 △서울 5명 △충남 3명 △대전 2명 △인천 1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에는 △경기 7명 △서울 5명 △충남 3명 △전북 2명 △경남 2명 △대구 1명 △광주 1명 △경북 1명 △검역 과정 11명이 발생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6명 추가돼 총 1만1970명으로 늘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 수는 989명이며 완치율은 90.4%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85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135만 973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2만 401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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