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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일본 테스터 모집


7월 9일부터 2주간 현지서 게임성 검증…현지화 박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게임온(대표 이상엽)을 통해 일본에서 '로스트아크'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 모집 규모는 약 3만명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비공개테스트에서 로스트아크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아크 일본 정식 서비스를 위한 사전 등록도 시작됐다. 사전 등록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사전 등록자 수가 늘어날수록 더욱 큰 보상을 제공하는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RPG와 게임온은 출시 전까지 게임 현지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현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완성도를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아크의 일본 정식 서비스에 앞서 가장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이용자들이 MMORPG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 퀄리티의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해 7월 5일 일본의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 게임온과 일본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게임온 이상엽 대표가 직접 조인식에 참석해 로스트아크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가진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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