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아시아, 英 Arm 디자인 파트너 선정 '강세'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아시아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기업인 영국의 암(Arm)의 공식 디자인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코아시아는 25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0%(360원) 오른 9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아시아는 Arm의 '턴키 SoC디자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코아시아는 Arm의 지식재산권(IP) 등 설계자산과 개발 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Arm의 설계자산과 기술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고객까지 대응 가능할 전망이다.

Arm은 삼성전자, 애플, 퀄컴, 화웨이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 반도체 설계도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애플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올해 말 자체 생산한 Arm 칩을 탑재한 맥 컴퓨터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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