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올스웰은 중국에 도형상표출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공고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 2018년 3월 최초 중국 상표권을 신청해 2년 이상의 시간을 거쳐 최근 성공적으로 등록완료 함으로써 중국 B2B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고 전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상표권 등 지재권은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국가별로 등록을 해야 하며 중국에서 상표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중국에 제품 수출이 막히거나 분쟁에 휘말릴 위험이 있으며, 중국에서 상표등록을 받게 되면 유사 상품 영역의 등록 및 사용을 금지해 브랜드의 가치 훼손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2018년 중국 1위(세계2위) 바오산강철과의 산세압연라인(PL-TCM)에 W-FLES(Wet Type Filterless Fume Elimination System)를 설치하여 중국 철강시장에 성공적인 데뷔했다.
현재는 그 성공적인 성과를 토대로 악취, NMHC, Oil Mist농도, FUME비산, 풍량, 소음 등 총 7개 보증 항목을 모두 만족시키며 중국의 다양한 철강업계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추가 프로젝트를 논의 중에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수출 바우처는 수출계약 단계의 자료 검토를 넘어 해외 상표 등록 시에도 활용됐다"며 "중국 현지에서 사용할 상표와 로고를 출원, 등록하는 데에도 중기부의 수출 바우처가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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