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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앤비㈜, '2020 SW 시장성 테스트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


지난 3월 유튜브 검색엔진 '블링(vling)' 론칭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스타트업 버즈앤비㈜가 '2020 SW 시장성 테스트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버즈앤비가 선정된 '2020 SW 시장성 테스트 지원'은 인공지능(AI)분야 포함 총 5개 분야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버즈앤비의 블링 플랫폼은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모바일 게임과 데이터 마케팅 분야 인재들이 설립한 버즈앤비는 지난 3월 유튜버 검색 엔진 '블링(vling)'을 론칭,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버 검색엔진 '블링'은 마케팅의 시작점인 유튜브 채널 검색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마케터들은 AI기반의 유튜버 데이터 비교∙분석 툴을 활용해 캠페인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며,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효율적인 유튜버를 선정할 수 있다.

특히 키워드별 유튜버 검색 시 키워드 매칭에 대한 정확도와 구독자가 많은 순서로 배치해 기존에 수동적으로 인플루언서를 발굴해야만 했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이버 포털과 구글 트렌드의 실시간 검색어를 기반으로 유튜브 영상을 노출 해 실시간 이슈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도 기존의 서비스와는 다른 장점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법인을 설립한 버즈앤비㈜는 창업 2개월 만에 9건의 특허 출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선정된 바 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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