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에서 누리는 수원역세권의 장점…'수원역 가온팰리스' 오피스텔 분양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수원역 가온팰리스’ 오피스텔이 지난달 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KB부동산신탁이 분양 중인 이 오피스텔은 지역민 사이에 명품 입지로 손꼽히는 수원역세권1지구 황금 입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0%대에 접어들면서 은행이자보다도 수익률이 좋은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당 사업지는 핫 플레이스 1번지로 손꼽히는 수원역세권1지구 내에서도 골든 입지에 자리한 단지로,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평형대로만 주거 공간을 구성했다.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타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경사형 창틀 배치로 채광과 개방성을 더했고,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 주방은 와이드형 키친(일부 세대) 시공을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100% 자주식 주차 시설과 단지 내 호텔식 뷔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총 길이 11.5km의 서호천이 가까이 흐르고 있다.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도 가깝고, 축구장 14배 규모의 서울대 수원수목원(32만 160㎡)도 인접해 있다.

롯데몰, 롯데백화점, AK백화점, KCC몰(예정) 등 5개 대형쇼핑몰과 하루 유동인구 50만의 로데오거리가 인근에 자리해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교통망이 우수한 것도 이 단지의 경쟁력이다.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KTX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수원역이 근거리다. 수원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 올 8월 개통을 앞둔 수인선까지 들어서면 노선은 총 6개가 된다. GTX-C노선은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접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가까이 52개 버스 노선이 지나는 수원역 환승센터가 있어 수원 전역이 빠르게 연결되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가까이 4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최초 종합병원 ‘화홍병원’이 올해 개관을 예정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시스템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가까이 도이치 오토월드와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대형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 ‘오토밸리’가 들어선다. 여기에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개발도 예정된 상태다. 각 구역에 인공지능 바이오/로봇, 드론/로봇 등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면, 관련 분야 유명 연구기관 투자 유치 등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거와 첨단산업,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스마트시티로, 2만 5,000여 가구가 머물 주거시설과 백화점, 마트 등이 조성되는 '스마트폴리스'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수원공군비행장 이전 부지에서 추진 중으로, 사업 완료 시 6만 4,000여개의 취업유발효과와 약 8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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