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임 교육비서관 박경미, 의전미서관에 탁현민 발탁

한정우·이지수·김재준·이기헌·조경호 등 7명 신임 인사 단행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의전비서관에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임명되는 등 신임 대통령 비서관 7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청와대는 31일 박경미 교육비서관, 탁현민 의전비서관, 한정우 홍보기획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김재준 춘추관장, 이기헌 시민참여비서관, 조경호 사회통합비서관 등 신임 비서관 임명 결과를 발표했다.

박경미 신임 교육비서관의 경우 민주당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지난 4·15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 출마 이후 낙선했다. 홍익대 수학교육과 출신으로 2016년 김종인 비대위원장 재임 당시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됐다. 20대 국회에선 전후반 4년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박경미 청와대 신임 교육비서관 [사진=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공연기획 전문가로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의전비서곤실 선임행정관으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4·27 남북정상회담 등 대규모 국정 이벤트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3월 선임행정관 퇴임 이후로도 이번 임명 직전까지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으로서 문 대통령의 대외행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한정우 홍보기획비서관은 문 대통령의 새정치민주연합(현 민주당) 당대표 시절 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청와대 부대변인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춘추관장을 지냈다. 언론과의 폭넓은 소통능력이 강점이다.

탁현민 청와대 신임 의전비서관 [사진=청와대]

김재준 신임 춘추관장은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재임 당시 보좌관 출신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선임행정관으로서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지수 신임 해외언론비서관은 변호사 출신으로 경제개혁연대 및 참여연대 실행위원,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등 경력을 갖췄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외신대변인을 담당한 경력이 이번 인선에서 반영됐다.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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