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 기업 8퍼센트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참여해 모바일 기반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8퍼센트는 코리아핀테크위크 핀테크 스케일업관에 참여, 중신용자에 특화된 P2P금융 서비스를 알린다.
온라인 참관객들에게는 가계 부채 경감을 위한 '이자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가 안내된다.
또한 일반인보다 높은 수준의 금융 상식을 갖춘 전문투자자들을 통해 건전한 투자 문화가 선순환을 이루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안내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향후 8퍼센트는 전문 투자자 그룹을 통해 투자자 책임원칙 구현과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를 균형있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014년 11월 설립된 중금리 전문 핀테크 기업 8퍼센트는 대출금과 상환금을 처리하는 금융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대출 채권, 금융 거래 등 코어 뱅킹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중신용자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가속화 되고 유의미한 축적 기간이 경과하면서 신용 4~7등급 고객에 대한 분별력이 정교해지고 있다"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과 함께 데이터 3법 등 핀테크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도 중금리 대출 활성화에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핀테크를 통한 개방형 혁신(Fintech for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금융위윈회가 글로벌 박람회로 개최한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