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인프라웨어는 자사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와 문서 스토리지 플랫폼인 '폴라리스 쉐어'가 서비스 연계·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폴라리스 쉐어는 미국 블록체인 리딩기업 컨센시스(Consensys)가 투자하고 싱가포르 기업 디컴퍼니(Decompany)가 개발 중인 문서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폴라리스 쉐어는 지식 생산자가 자신의 컨텐츠를 플랫폼에 무료 또는 낮은 수수료로 공유해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폴라리스쉐어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가는 등 폴라리스 오피스를 기반으로 오피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폴라리스 오피스를 사용하는 전세계 9천900만명 가입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폴라리스 쉐어 오픈 이후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프라웨어의 주력 사업인 폴라리스 오피스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파일을 공유하고 실시간 공동작업이 가능하다. 전세계 238개국 약 9천9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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