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구글 화상회의 솔루션 '구글 미트' 9월까지 무료


이메일 계정 있는 사용자면 누구나 사용 가능…시간제한 없어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화상회의 솔루션 '구글 미트'를 오는 9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메일 계정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일정 예약, 화면 공유, 타일식 보기 등을 포함해 G스위트 비즈니스 및 교육용 사용자와 동일한 기능이 제공된다.

원래 구글 미트 무료 버전은 회의시간이 60분으로 제한되지만 9월 30일까지는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구글 클라우드]
[사진=구글 클라우드]

구글에 따르면 구글 미트는 지난 1월 이후 일일 최대 사용시간이 30배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매일 30억분의 화상회의가 구글 미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하루에 약 300만명의 신규 사용자가 생겨났다.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여자는 1억명을 돌파한 상태다.

국내에서도 게임업체 넷마블, 대한항공 등이 G스위트와 구글 미트를 활용하고 있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직장과 학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정으로 이동하면서 친숙하고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툴의 수요가 높아졌다"며 "구글 미트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가 쉽고 안전하게 화상회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글 화상회의 솔루션 '구글 미트' 9월까지 무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