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바이오 3D프린터 개발 나선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은 자회사 큐비콘과 뉴트리진이 바이오 3D 프린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3D 프린터 개발기술과 바이오 메디컬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의료계 전반에서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3D 프린터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바이오 3D 프린터 개발 외에도 판매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방향으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큐비콘이 기존 주력으로 하던 산업용‧교육용 3D 프린터 시장에서 의료용 3D 프린터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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