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그래프로 보는 코로나]미국, WHO 분담금 삭감 위협


5,790만 달러로 1위 지출국…이미 지난 2월 1억2,260만 달러에서 감축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누그러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급증 추세를 이어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를 공격하면서 국민들로부터의 비난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형적인 여론 덮기 수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게 불리한 여론이 조성되면 신속히 국내나, 해외의 다른 문제를 제기하면서 여론의 관심을 돌려버리는 수법에 달인인 것으로 미국 언론들이 지적하고 있다.

 [WHO]
[WHO]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지난 2월 1억2천260만 달러에 달하는 분담금을 대폭 삭감해 5천790만 달러로 줄인 바 있다. 이런 대폭 삭감에도 미국은 여전히 분담금 1위 국가다. 다음이 중국 2천870만 달러, 일본 2천50만 달러, 독일 1천460만 달러, 영국 1천90만 달러 등의 순이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그래프로 보는 코로나]미국, WHO 분담금 삭감 위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