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정부 1조 공급 기대감에 '급등'

장 초반 상승폭 20% 육박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두산중공업이 정부로부터 1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받는단 기대감에 급등했다. 유동성 우려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94%(650원) 뛴 3천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일 KDB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1조원 규모의 차입신청과 계약체결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두산중공업 회사채는 1조2천억원에 육박한다. 당장 다음달 6천억원 규모의 외화공모채 만기가 도래하고 오는 6월엔 5천600억원 규모의 일반단기사채 만기도 다가온다.

두산중공업에 수혈될 1조원은 가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1조원 자금 수혈에 더해 해외공모사채 만기 대출 전환 지원까지 받게 되면 유동성 부담은 상당 부분 경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수연기자 징주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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