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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4.15 총선에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9일 오후 자신의 모교인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에서 4차 산업특구 공약을 발표를 마치고 인근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다 쿠팡 배송기사를 보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황 대표는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공천과 관련해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대충 넘어갈 수 없다.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미래한국당은 괴물 선거법에 맞서 의회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혁신과 통합의 가치를 담는 희망의 그릇이다. 그러나 국민의 열망과는 거리가 먼 결과를 보이면서 국민들께 실망과 염려를 안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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