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불패의 중국 경제가 코로나19를 만나 심각한 후퇴를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지난 해 12월 발발한 이후 연 5% 이상을 유지하던 산업생산 증가율이 곤두박질쳐서 마이너스 10% 이하로 추락했다.
도시 지역 노동자 실업률이 최고로 치솟은데 이어, 중국 산업생산이 사상 최고의 속도로 추락하고 있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한 부양책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의 강력한 공중보건 대책이 앞으로 무역과 국제 회담에서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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