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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셀링’ 대신 쉬운 우리말 ‘공황 매도’ 쓰세요”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패닉 셀링’과 ‘블라인드 펀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공황 매도’와 ‘투자처 미특정 기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와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인 새말모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이같이 대체어를 마련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며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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