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해 1분기 수출 실적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8%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인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일본 야스가와,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는 드라이브, 컨트롤러 등 핵심 제품의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게 알에스오토메이션 측 설명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국내와 글로벌 경기가 냉각되는 상황에서 올해부터는 그간 꾸준히 준비한 글로벌 사업 분야가 좋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인구 고령화, 코로나19 확산 이슈 등으로 대단위 노동력 집약보다는 로봇을 통한 무인화와 자동화 부분은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에 공급할 계획인 차세대 스마트 모터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초로 보안 기능을 탑재한 인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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