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한지상이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정선아와 한지상의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두 배우가 출연한 작품의 넘버를 중심으로 대중적이고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고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해 매력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지상은 ‘서른 즈음에’ ‘프랑켄슈타인’ ‘나폴레옹’ 등의 명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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