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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연속 사이드카 발동…코스닥은 서킷브레이커


장 시작 직후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국내 증시가 13일 장 출발과 동시에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 급락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코스닥시장에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가격 급락으로 유가증권시장 변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장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진 지난 2011년 10월 4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에 처음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 20분간 거래가 중지되면서 코스닥시장 기초자산 관련 모든 파생상품 매매거래가 중단된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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