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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광주시와 AI 산업 육성


이달 솔트룩스 광주사무소 설립…전문 인력 양성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솔트룩스는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솔트룩스는 AI 연구개발용 데이터 발굴을 위해 AI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달 중 '솔트룩스 광주사무소'를 설치하며 하반기에는 별도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100명, 내년 200명을 채용하는 등 AI 관련 전문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왼쪽)과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모습. [사진=솔트룩스]
이용섭 광주시장(왼쪽)과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모습. [사진=솔트룩스]

이밖에 광주 AI 산업단지 조성, AI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관련 기술·정책 자문, AI 기반 제품·서비스 사업화 등 창업·일자리 창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솔트룩스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식 소통을 하도록 돕겠다'는 솔트룩스 경영철학이 광주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AI 산업은 지역간 경쟁이 아닌 전세계가 함께 경쟁하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상생하는 AI 생태계가 광주시에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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